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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SsIn™©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자동차보험©삼성카드© 2024. 10. 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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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開天節)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서 단군왕검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 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날짜는 매년 10월 3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법정 공휴일이면서 5대 국경일이므로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과거에는 음력 10월 3일에 기념했지만, 현재는 양력 10월 3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대종교에서는 여전히 음력 10월 3일에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선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할 날입니다. 지금껏 세워왔던 치밀한 계획은 바로 오늘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추진력과 판단력이 그 누구보다도 돋보일 것입니다. 주변에는 당신을 도와줄 귀인이 있군요. 그들은 훌륭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음속에서 당신만의 것으로 승화시키세요.

《개천절 노래》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쪽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여담

1989년에는 국군의 날과 그 대체 휴일과 연계돼 3일 연휴가 생성되었다.
2004년에는 강원도에서 개천절에 가장 이른 한파 특보가 발령되었다.
2006년에는 서해대교 29중 추돌 사고가 발생되었다.
2009년에는 추석과 개천절, 주말이 모두 합쳐지면서 휴일이 짧아지는 것에 더해 최악의 교통 대란이 우려된 바 있었다. 심지어 이해에는 개천절과 추석 당일이 겹쳤다. 그리고 실제로 상당히 복잡했으나, 대놓고 전날에 가는 사람들 덕에 귀향길은 조금 나았다.
2022년 개천절은 역대 개천절 중 유일하게 월드컵 이전에 왔다.
2022년 개천절 당시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관에서 작성한 행사 자료에서 개천절을 Dog Heaven day라고 번역하여 논란이 있었다. 얼마 전 주카타르 대사관이 탈레반 외교관을 '실수로' 초대한 것과 함께 넷상에서 화재가 되었는데, 외교부는 영문 자료를 올린 적이 없으며, 국문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에 대해 페이스북 자동 번역이 이루어져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하였다. 

서울 기준으로 개천절에는 해가 오전 6시 29분에 떠서 오후 6시 13분에 저문다.
개천절에 소집 해제를 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최소 1일 일찍 나가게 되며 추석까지 겹치면 5일 일찍 나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만약 한글날을 10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꾼다면 한글날과 개천절이 겹칠 수도 있다.
독일 재통일 날짜와 겹친다. 독일에서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1932년에는 이라크가 영국으로부터 독립된 날이라 10월 3일은 이라크에서는 독립 기념일이다.
개천절이 대종교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날을 국경일로 삼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부처님오신날이나 성탄절이 국경일이 아니기 때문에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국경일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더 나아가 대종교가 불교나 기독교에 비해 극소수만이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소수 종교와의 형평성을 맞추어 공휴일에서도 제외해야 한다고도 한다. 다만 국내에서 개천절은 종교적인 날이라기보다는 민족적 명절로 인식되기에 큰 논란은 없는 편이다.

음력으로 개천절의 날짜를 환산하면 8~9월이고 음력 5~7월에 윤달이 끼면 거의 추석과 연결이 된다. 또한 개천절 자체가 윤달인 경우는 무조건 윤8월이다, 

대표적으로 2025년, 2028년, 2031년, 2044년 등. 즉, 10월 추석은 거의 개천절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양력 10월 5일 이후에 추석이 올 경우, 추석과 개천절은 물론, 한글날까지 가세해 그레이트 합체를 이루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가 있다. 다만 궁극의 연휴라 할 수 있는 10월 5일 목요일 추석, 10월 7일 화요일 추석은 로또급으로 드물긴 하다.

2016년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의 영향으로 원래 가을이어야 하는 개천절의 계절이 여름이 되었다. 이때 저기압으로 인해 개천절 연휴 내내 비가 내렸다. 2021년에는 더욱 가관이었는데 이때는 비도 오지 않고 전국이 25~32°C를 기록하여 늦더위가 매우 심했고 심지어 전국 10월 극값이 경신되었다. 이 추세라면 늦어도 2070년에는 여름이 18일이나 늘어나면서 개천절과 한글날 등은 완전히 여름으로 편입될 지도 모른다. 반면, 과거 강원도 산간 지역은 개천절에도 눈이 왔다고 한다.

400년 동안 개천절은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58번, 목요일, 금요일은 57번, 화요일, 일요일은 56번 온다. 개천절 연휴는 400년 동안 115번, 개천절이 주말인 해는 400년 동안 114번 온다.

개천절이 일요일이나 월요일인 해에는 그 이후로 설 연휴 전까지 평일인 공휴일이 없게 된다. 한글날, 성탄절, 신정이 모두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이 되기 때문. 가장 최근에 이런 경우가 발생한 해는 2022년이며 개천절이 월요일, 한글날과 크리스마스, 신정은 일요일이다.

2019년에는 태풍 타파의 뒤를 이어 미탁이 개천절에 한반도를 강타한다는 괴담이 인터넷에 나돌았으며 그 뒤 현실로 되었다. 태풍 전후로 늦더위가 찾아왔으며, 그 이후에도 11월 초까지 일교차 큰 날씨가 반복되어 결국 전국 10월 평균 기온이 15.6°C, 서울은 16.4°C로로, 역대 4위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상당히 높게 기록되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개천절을 끼고 열렸다. 한국 대표 팀은 이때 메달을 여러 개 가져갔는데 2014 아시안 게임 때만 해도 개천절에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가져갔다. 2014년에는 개천절에 농구 금메달을 따면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15명으로 늘었다.

개천절 당일이 거의 기상학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기 때문인지 한국에서 올림픽을 다시 개최할 경우 광복절 대신 개천절, 혹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끼고 열릴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천절에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1967년 10월 3일 남베트남을 3:0으로 이긴 경기, 1986년 10월 3일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이긴 경기, 1990년 10월 3일 이란에 1:0으로 진 경기[34]가 그것. 개천절 경기의 전적은 3전 2승 0무 1패 7득점 1실점. 2002년에는 U23 대표팀이 개천절에 말레이시아를 4 대 0으로 이겼다.

2021년 개천절에는 지난해 광복절에 코로나 집단 감염을 일으킨 사랑제일교회가 광화문광장에 또 모였다.
역법이 국제 고정력으로 바뀔 경우 개천절은 10월 24일이 된다.
개천절에 태어난 사람의 별자리는 천칭자리이다.

2023년 개천절에는 KBO 리그의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다. 같은 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바둑 단체전에서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변상일, 김명훈이 커제가 버티고 있는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바둑 단체전과 카누에서는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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